아이가 도수가 많이 높은 편인데 턱을 들고 보는 습관이 많습니다.

안경이 불편해서 그런가도 싶어서 피팅을 도와드려도 봤지만

여전히 턱을 들고 보는데요, 그렇게 보는게 더 선명하고 잘보인다고 합니다.

검사를 해 보니 이전보다 시력 변화가 있었다고 합니다.

책과 컴퓨터를 많이 보는 친구였는데

가까이 보는 일이 많다보니 눈이 자극을 많이 받고 피로도가 쌓인 듯 합니다.

턱을 들고 보는 자세 때문에 어깨도 항상 긴장상태가 되어 아픈듯 했습니다.

턱을 들고 보는 습관은 이미 버릇처럼 되어 맞는 도수를 처방 해도 턱을 들고 보게 되어

기능성 안경으로 도와드렸습니다.

정면을 볼 때 턱을 들고 보면 잘 안보이고 턱을  내려야만 선명하게 보이도록 해서

자세를 교정시킬 수 있도록 했고 

가까이를 많이 보는 친구들의 눈 피로를 생각해 조금 더 편하게 보라고 렌즈 하부를 이용해 보면

편하도록 도와드렸습니다.

기능성 렌즈는 보통 다초점을 처음 시작하는 초기 노안 분들에게 많이 추천드리지만

이렇게 자세를 교정할 수 있도록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.